상주 적십자병원.
상주 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 의료기관 평가’ 결과 전국 256개 지역 응급 의료기관 중 4위를, 23개 경상북도 지역 응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평가 지표 11개 항목 중 감염관리와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 검사제공 수준, 응급 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등 무려 6개 항목에 걸쳐 1위를 차지하면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

이상수 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환자 안전과 응급 의료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도 보강했다”며 “응급 진료 시스템 발전을 위해 올해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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