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지난 9일 설을 맞아 지역안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경·소방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지현 의장과 의원들은 지역특산품인 문경사과를 전달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가안보태세 확립과 최근 발생한 제천 사우나·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안전관리가 비상상황인 중요한 시국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시민들이 늘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문경경찰서 박명수 서장, 김영식 5대대장, 문경소방서 이진우 서장은 “설 명절을 잊지 않고 의경, 군장병, 의무소방대원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해 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치안유지, 안전사고 예방 및 안보태세확립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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