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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성료’

얼음골에 지구촌 ‘빙벽 스파이더맨’ 총출동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2월11일 20시56분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사진

2018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청송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제산악연맹(UIAA·회장 Frits Vriilandt), 대한산악연맹(KAF·회장 김종길)이 주최,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신윤선·송한나래 선수 등 20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전 세계로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장에 청송아이스클라이밍센터 건물까지 준공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으로 면모도 갖췄다.

센터 건물 준공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따뜻한 관람시설을 제공하게 됐고, 건물 내부에는 그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사진으로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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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난이도 1위를 한 신운선(대한민국) 선수. 대한산악연맹 강레아씨 제공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센터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면모를 갖췄고 월드컵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더욱 뜻깊은 대회였으며, 함께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겨울 전통먹거리, 얼음조각 전시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청송 농· 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청송꽃돌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됐다.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최종 순위 결과

△남자난이도
1. 데닌 알렉세이(러시아)
2. 막심 토밀로프(러시아)
3. 박희용(대한민국)

△여자난이도
1. 신운선(대한민국)
2. 토로코니아 마리아(러시아)
3. 송한나래(대한민국)

△남자스피드
1. 쿠조브레프 니콜라이(러시아)
2. 레오니드 말리크(러시아)
3. 블라드미르 카타르쉐브(러시아)

△여자스피드
1. 이케테리나 코시치바(러시아)
2. 나탈리아 빌레이바(러시아)
3. 이케테리나 페오키치토바(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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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길 기자

    • 원용길 기자
  • 청송·의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