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욱 총장이 졸업생을 위해 회고사를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 제18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7일 학교 경운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 1명, 석·박사 44명,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40명, 학사 1055명 등 총 1140명이 학위를 받았다.

국가 기능인 양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월드타운 손기태 대표회장이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희재 씨(물리치료학과)가 대학원 성적최우수상, 조원지 씨(치위생학과)가 학과 성적최우수상, 노판상 씨(최고위관리자과정)와 김경진 씨(사회체육학과)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와 학부(과) 성적우수상 수상자. 경운대 제공
특히 4년 동안 무사히 학업을 마친 각 학(부)과 대표 모범졸업생 부모님들의 깜짝 감동 졸업 영상이 상영돼 진한 감동을 주었다.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20년 역사의 대학이 100년 역사의 수많은 명문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노력 때문이었다”며 “졸업생들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새로운 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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