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소통의 대명사가 되겠다.”

김지수(63·자유한국당) 전 경북도의원은 12일 오후 2시 성주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35년간 지역 토박이로서 군민 의료증진에 기여하고 소통하며 성주의 미래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면서 “이제 성주 군민의 풍요로운 마음과 살림살이를 위해 굳은 책임감과 각오로 큰 역할을 할 때”라며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소통 행정을 강조한 그는 화합과 통합의 소통군수, 지역경제 살리기, 농·축산업 소득 증대, 도농복합도시 건설, 역사문화 인프라 강화, 영·유아 및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감동이 느껴지는 복지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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