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 1명, 석·박사 44명,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40명, 학사 1,055명 등 총 1140명이 학위를 받았다.
국가 기능인 양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월드타운 손기태 대표회장이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희재 씨(물리치료학과)가 대학원 성적최우수상, 조원지 씨(치위생학과)가 학과 성적최우수상, 노판상 씨(최고위관리자과정)와 김경진 씨(사회체육학과)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4년 동안 무사히 학업을 마친 각 학(부)과 대표 모범졸업생 부모님들의 깜짝 감동 졸업 영상이 상영돼 진한 감동을 주었다.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20년 역사의 대학이 100년 역사의 수많은 명문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노력 때문이었다”며“졸업생들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새로운 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