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위원들이 장애인과 노인시설에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에서는 12일 고유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을 찾아 직접 필요한 쌀·라면·휴지·세제·샴푸 등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은 이날 중증장애인시설 향기마을, 노숙인·행려자·무연고자 거주시설 포항들꽃마을, 장기요양 시설인 사랑마을과 원광보은의 집, 지적장애 등 단기 보호 거주시설 미소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등 5곳을 찾아 생필품 5종과 5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서봉규 지청장과 조지현 전담검사, 법사랑 포항지역연 김영동 회장, 나주영 수석부회장, 박승대 운영부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장애인들에게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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