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능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본부 동향분석팀장, 창업벤처국 사업전환과장,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생산기술국 생산혁신정책과장, 중소기업정책실 성장지원정책관 판로정책과장 등 중소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요직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중소벤처기업부내에서도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이 뛰어난 정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책임지는 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