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설맞이 실라리안 특별판매전이 13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지역 상권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농·특산물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 참여 기업에게는 상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판전을 마련했다.

모두 59개사가 참여하는 특판전에는 소비자 수요 등을 반영해 실라리안 제품 위주의 기존 행사 방식에서 탈피, 사이소 쇼핑몰 입점기업,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청년CEO 창업기업 제품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홍삼제품, 화장품, 장류, 차 선물세트, 오미자 김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우수 제품과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10∼40%까지 할인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무료 시음·시식회,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실라리안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며, 대구 수성구 실라리안 전시·판매장에서도 13일까지 특별판매전을 동시에 연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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