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나눔실천연대와 함께 지난달 화재 피해를 당한 홀몸어르신 가정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0일 화재로 거주할 수 없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와 함께 집수리를 했다.

대상 가정은 지난달 11일 불이 나 주택 일부분이 소실돼 지난 3일 나루봉사단(단장 홍성률)에서 추운 날씨에 천장 보수 작업을 했고, 이번에 설 명절을 앞두고 도배를 했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자들이 깨끗하게 도배를 해 주어 화재로 인해 아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수리 후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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