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시부문
국내 유일한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인 이 시상식에서 상주시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5567가구, 7540명을 상주로 이주시키는 성과를 거둬 전국 최고 귀농 귀촌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귀농 귀촌 정보센터’는 귀농인들의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돼 연간 300여 명의 선배 귀농인들을 배출해 내는 성과를 거두게 했다.
또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현장교육 등의 맞춤형 농업정보 제공으로 귀농 실패를 줄이고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과 가공, 마케팅 분야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 차원에서 펼친 행정적인 지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했다.
한편 상주시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 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이 많아 귀농·귀촌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 지원 외 상주시 자체 귀농 정착제도가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