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예비후보는 손가락으로 승리의 브이자를 그리기도 하고, 주먹을 불끈 지어 보이면서 1차 관문인 자유한국당 공천경쟁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지금까지 대구에 살면서 구석구석 모르는 데가 없다”며 “‘일 잘하는 서민시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현장을 훑으며 바닥 민심 파고들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만 후보는 특히, 젊은 층에게 ‘참보수’의 가치를 설득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반월당에 위치한 반월센트럴타워 1층에 홍보관 형태로 꾸몄다.
이 후보는 “젊은층들이 보수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다”며 “젊은층이 집결하는 동성로 중심에서 참 보수의 가치를 설득하고 보수이념으로 무장시켜야 4년 뒤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유급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고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명함을 나눠줄 수 있다. 또, 유권자 누구에게나 선거운동과 관련된 문자, 음성, 화상, 동영상 등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