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13일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 이어진 1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장 소개를 시작으로 2018년도 각 부서 주요업무 사업계획 보고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에 대한 의견 청취, 2017 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검사위원 선임 등의 일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특히 2018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보고된 부서별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돼 무술년 새해에는 상주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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