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 2017학년도 제36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9일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서라벌대 제공
서라벌대학교는 지난 9일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제 36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일윤 설립자, 원석학원 이사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내빈과 교내 관계자, 학부모와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 수여식은 13개 학과에서 2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76명은 설립자상, 총장상, 경북도지사상 이외에 각종 부문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김재홍 서라벌대학교 총장은 “졸업생들이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왔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처럼 훌륭한 인재를 우리 사회에 진출시키는 보람으로 인해 오늘은 더 없이 축복되고 기쁜자리다”며 “지속적인 개혁과 투자를 통해 서라벌대학교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대학교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매우 우수’, ‘A등급’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정시 자율모집 중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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