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13일∼14일까지 ‘2018년 설맞이 사랑 나누기’를 실시했다.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13∼14일까지 ‘2018년 설맞이 사랑 나누기’를 실시했다.

홀몸 어르신 80명에게 떡국 떡·만두·국수를 전달하며 명절인사와 온정을 나눠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군위 상·하 휴게소(소장 심재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소장 박교선)의 후원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다.

어르신들은 “명절이 돌아오면 홀로 보낼 생각에 외로웠는데 덕분에 주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군위휴게소와 사과연구소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위 노인복지센터는 명절 기간 중에도 안전확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홀몸노인 관리에 온 힘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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