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올해 첫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관련 상담 및 신고접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상의와 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날 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격월단위로 6차례 마련된다.

올해는 오는 22일에 이어 4월 19·6월 21일·8월 16·10월 18일·12월 20일에 열린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는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해소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09년도부터 운영중이며, 포항 및 인근 지역 기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상담소에서는 공정거래법·가맹사업법·유통업법·대리점법·하도급법 등 경영상 애로사항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문의와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으로 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