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지난 16일 오후 2시 52분께 지방도 913호선인 성주군 수륜면 수성2리 속칭 갓말 마을입구에서 이 마을에 사는 J(23)씨가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오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J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4시께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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