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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남] 7편 깔끔한 인상을 망치는 점·잡티 제거법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등록일 2018년02월18일 20시48분  



[피.알.남]은 ‘피부를 알려주는 남자’의 줄임말이다.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제대로된 피부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달하고 피부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되었다. [피.알.남]은 포항 더퍼스트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류한원 원장이 환자들과 경북일보 독자들의 피부에 대한 궁금증 듣고 알기 쉽게 답해주는 Q&A형식의 방송이다.

일곱번째 [피.알.남]의 주제는 깔끔한 인상을 망치는 점과 잡티 제거에 관해서다.  


-아래부터는 영상내용의 전문이다.-

기업들의 2018년도 상반기 채용이 다가오면서 면접을 대비해 깔끔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얼굴에 난 점과 잡티를 제거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깔끔한 인상을 망치는 점과 잡티 제거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점과 잡티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점은 멜라닌성 모반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있는 양성종양을 의미하고, 잡티의 경우 덩어리 없이 편평하고, 검은색 점보다는 깊은데 위치해서 대체적으로 옅은 갈색을 띠는 반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치료의 경우에도 점은 반드시 그 덩어리를 태워주는 치료가 필요하거나 혹은 수술적 요법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반면 잡티의 경우 태우기 보다는 잡티제거 레이저를 통해서 흔적 없이 지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점, 사마귀, 지루각화증, 잡티 등을 통칭해서 점이라고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Q.얼굴에 난 점을 뺄까 하는데요. 얼마나 들까요?

점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점의 경우 개당 만 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점은 굳이 한 번에 무리하게 깊게 태워서 빼는 것 보다는 흉터가 생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제거하고, 다시 재발한 경우 재치료 하는 것이 장기적인 흉터 예방에 있어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거나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양성종양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말 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Q. 점을 통해 병을 알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알수 있나요?

겉으로 보기는 모두 다 똑같아 보이는 점이지만, 일부는 피부암인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기저세포암의 경우 우리 몸에 생기는 악성종양중에 가장 흔한 암으로서, 일반의원에서 점으로 오인해서 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기저세포암 뿐만 아니라 편평세포암, 흑색종 등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악성종양의 경우 일반점과는 다르게 경계가 불명확하게 커지거나, 피가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어 이 경우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방문하셔서 조직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점 제거 방법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점을 흉터 없이 치료하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술자의 실력과 함께 장비의 정밀성이 크게 작용합니다. 예전의 슈퍼펄스나 혹은 구형 탄산가스 레이저의 비해 어븀야그라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경우 더 적은 열 손상으로 흔적 없이 점을 빼는 것이 가능한데요, 더퍼스트피부과에서는 고가의 유럽산 어븀야그 레이저와 탄산가스레이저를 병합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에 나온 방식으로 어븀야그레이저와 잡티 전문 젠틀맥스레레이저를 병합하는 윈도우 방식의 경우 횟수가 늘어날 수 는 있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빼기 힘든 점까지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잡티치료는 어떤 방식이 가장 좋나요?

뿌리가 깊지 않고 기미를 동반하지 않는 단순한 잡티의 경우 젠틀맥스레이저나 IPL 등을 이용해서 딱지를 지운뒤 치료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딱지는 가볍게 세수가 가능한 딱지가 지게 되고, 약 일주일 뒤에 색소를 물고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2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많은 호전을 보일 수 있으며, 만약 이 방법으로 좋아지지 않는 옅은 잡티나 기미의 경우 레이저 토닝방식의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Q. 점 제거 이후 흉터를 남기지 않으려면?

태우지 않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한 얕고 작은 점의 경우 젠틀맥스레이저와 같은 잡티레이저를 이용한다면 좀 더 흔적없이 치료가 가능하고요. 태우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하더라도 점 뺀 뒤에 붙이는 인조피부를 일주일 이상 최대한 오랫동안 붙이는 방식으로 추후 흉터나, 홍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진료를 보다보면 얼굴에 흩뿌려진 점만 제거하더라도 인상이 밝아지고, 얼굴이 환해 보이는 것을 경험할수 있는데요, 더 환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점을 빼고 난뒤 약 두달간의 딱지 지지않은 집중 레이저토닝으로로 색소침착 없는 맑은 피부를 가지실수 있습니다. 티없이 밝고환한 인상과 함께 취업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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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 김용국 기자
  •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