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56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18일 오후 7시 56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4층 규모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력 93명을 동원 화재 발생 18분 만에 모든 불길을 잡았다.

불은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5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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