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 49분께 안동 도산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10여분 만에 불이 꺼졌다. 안동소방서제공
18일 오후 11시 49분께 안동시 도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25명, 의용소방대 30명, 경찰과 공무원 9명을 투입해 19일 오전 3시 7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주택과 창고 7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집주인 A씨(80)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11시 49분께 안동 도산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10여분 만에 불이 꺼졌다. 안동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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