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58분께 남구 대명동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불에 타 버린 모습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지난 18일 오전 10시 5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3층 규모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인력 56명을 동원 화재 발생 10분 만에 모든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내부 25㎡와 냉장고, 에어콘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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