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춘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김천시청 행복나눔과 임재춘(사진) 복지조사담당이 제14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창단했으며 현재 23개 시군 회원 수가 17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사회복지발전 세미나, 체육대회 개최, 복지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정책제안, 각 시 군별행정연구회의 활성화 사업 지원과 복지공무원과 관련한 권익증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출된 임 회장은 현재 김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대구대 산업·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제13대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김천시 정책연구 브레인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맞춤형 복지 시행 1주년을 기념해 경북대표로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포상을 받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임 회장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스럽다”며“김천시뿐만 아니라 23개 시·군의 화합과 경북지역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권익증진과 복지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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