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가 19일부터 28일까지 외식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포항시가 19일부터 28일까지 외식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5월 19일부터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음식점 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것으로 각 외식업소별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신청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위생관리 맞춤형 컨설팅의 사전단계로 앞서 외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위한 준비사항과 점검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그 다음으로 위생관리 전문기관 각 업소별 방문해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식재료 보관, 종사자 위생관리 등 음식점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제시하게 된다.

이후 재차 방문으로 미흡부분에 대한 개선이행 여부 및 모의평가 실시, 음식점별 컨설팅 내용을 공유, 위생수준 개선 정책방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 컨설팅을 통해 지역 음식점이 보다 수준 높은 음식문화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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