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정보화마을은 12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명절 특판행사’를 가졌다.

매년 시 청사 내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화마을 특판행사는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황용식)의 제수용 및 선물용 사과와, 문경오미자마을(김석준)의 건오미자와 오미자청, 문경우로실마을(정숙진)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잡곡세트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인 사과(5kg, 10kg), 오미자청, 건오미자, 잡곡세트(현미찹쌀, 서리태, 찰수수, 찰기장)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설 연휴 직전에 시간절약을 할 수 있어서 직원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는 뜻깊은 명절맞이 행사였다.

김희현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 정월대보름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정보화마을 특산품을 홍보하고 마을별 특성화를 고려한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