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우함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 50가구에 쌀과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천시청 제공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우함나회(회장 윤장원)는 지난 12일 소외 계층 50가구에 쌀과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이란 뜻으로 월 1만 원의 기부금으로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연탄배달, 복지장학금 지급, 가전제품 놔드리기 운동 등 작은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윤장원 회장(조마면장)은 “올해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클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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