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전보 발령···교무행정사·특수교육실무자 등

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육실무직원 교육장 위임 5개 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대규모 정기 인사를 19일 시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1,217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318명, 영양사 49명, 조리사 73명, 조리원 636명, 특수교육실무사 141명이다.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실무직원 전보 관리 규정’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전보는, 동일 기관(학교) 장기 근무자의 순환 전보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을 위해 5년 이상 근무자와 1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가 주요 대상이며 본인의 희망과 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직고용 이후 두 번째 정기 인사로, 일선 학교 현장에 전보가 정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는 교육 실무직원 처우 개선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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