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동문동·신흥동 주민센터에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상주시 동문동과 신흥동 주민센터에 신규로 무인 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이로써 상주시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는 시청과 의회청사(보건소), 남원동·북문동 주민센터, 상주세무서 등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났다.

장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상주시 동서남북 4축을 이루는 4개 동 주민센터에 무인 민원발급기가 모두 설치돼 민원들이 공휴일과 주말에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 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이 가능하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 초본과 건축물 대장,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총 14개 분야 86종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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