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28일 박물관 소강당에서 ‘2018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따뜻한 친구, 함께 하는 박물관’을 주제로 한 올해 심포지엄은 박물관 교육을 통한 사회적 통합과 관계 회복에 관한 8가지 연구 발표로 구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박물관·미술관 연구사, 학교 교사,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가 박물관 교육을 통한 관람객들의 변화를 주목, 박물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청소년, 노년층, 장애인 등 박물관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에게 박물관이 어떤 공간이 될 수 있는지 교육적 관점에서 조망해 보는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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