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취업률 향상 맞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일 대학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유성요양병원과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대외산학협력처장, 유성요양병원 지귀화 이사장, 최요한 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경쟁력 강화와 교과과정 연계·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 학생 현장 실습 시 상호지원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학생 취업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유성요양병원은 2015년 6월 설립했으며 지난 1월에 재활치료센터를 오픈하고 신경과·외과·가정의학과·한방과 4개과 62실 37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효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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