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제5·6대 남구의회 의원 8년과 제7대 대구시의원 등 12년간 남구의 아주 작은 민원이라도 해결하는 노력과 적극 경청하는 자세로 정치생활을 했다”며 “그것은 남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구를 위한 예산 확보와 기반시설사업, 지역 개발 사업에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구는 크고 작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고 ‘명품 남구’, ‘행복 남구’를 위해 가야 할 길이 멀다”며 “대구 최고의 정주 도시라는 옛 명성을 반드시 회복하기 위해 저 조재구가 남구청장으로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그는 컨벤션과 문화 휴식 공간이 있는 전통시장 개발과 유럽형 광장 문화 거리 등 젊음이 넘치는 ‘청년 남구’를 조성하고 앞산 맛 둘레길 주변 대형 공영주차장을 개발해 대구를 대표하는 외식 명소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