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현장
경북농협과 영주축협은 21일 영주축협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 및 농가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생생토크는 농협사료 박병기 박사의 ‘사료 및 사양관리 기술’,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임연수 박사의 ‘한우의 주요 질병관리’, 축산농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성수 경북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 및 경종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2017년 경북 관내 시·군에서 재배한 사료용 벼의 재배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생산 참여를 독려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관내 한우농가의 사양관리 능력과 질병관리, 생산비 절감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한우농가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시키고 경북 축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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