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전 대구시장 등 10명 확정···3월 23일 주주총회서 선임 예정

DGB 금융그룹은 22일 오후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외이사 최종후보자 10명을 확정했다.

DGB금융지주 이날 사외이사로 조해녕(75, 위원장) 전 대구시장, 전경태(71) 계명대 사회과학대학 명예교수, 하종화(63) 세무 법인 두리 회장, 이재동(59) 법무법인 대구 변호사 겸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 교수, 구본성(51) 한국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원 등 5명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대구은행은 사외이사로 김진탁(80, 위원장) 계명대 명예교수, 서인덕(72) 영남대 명예교수, 서균석(67) 안동대학교 명예교수, 구욱서(63) 특허법인 다래 고문변호사, 김용신(60) 공인회계사 김용신 사무소 대표 회계사 등 5명을 최종후보자로 결정했다.

이들 사외이사는 오는 3월 23일 주주총회에서 결의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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