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홀리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목회자·평신도·언론인·기능직·직장인·여성홀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찬양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도자홀리 총무인 도충현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지도자홀리 지도목사인 김원주 목사가 ‘라마 나욧’이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복된 교회에 관한 말씀을 전했고,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인 박석진 목사가 축도를 했다.
특히, 김 교수는 “동성애가 법제화되면 성경 말씀과 교회가 핍박받을 뿐 아니라 성 윤리 문란과 동성애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확산으로 제반 치료비 등 국민의 재정적 부담이 크게 된다”며 “기독인들이 동성애 법제화 반대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찬양 및 만찬에서는 지도자홀리 회장인 홍상복 장로가 인사를 했고 특별찬양으로 기쁨의교회 중창단과 소프라노 이현진, 그리고 김승 목사가 색소폰 연주를 했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이자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인 조근식 목사가 만찬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