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의 지도자홀리는 22일 영일대호텔에서 ‘포항성시화 각 홀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홀리는 22일 영일대호텔에서 ‘포항성시화 각 홀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지도자홀리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목회자·평신도·언론인·기능직·직장인·여성홀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찬양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도자홀리 총무인 도충현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지도자홀리 지도목사인 김원주 목사가 ‘라마 나욧’이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복된 교회에 관한 말씀을 전했고,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인 박석진 목사가 축도를 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의 지도자홀리는 22일 영일대호텔에서 ‘포항성시화 각 홀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한동대학교 객원교수인 김영문 장로가 ‘동성애 법제화가 교회와 사회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어 한동대학교 객원교수인 김영문 장로가 ‘동성애 법제화가 교회와 사회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특히, 김 교수는 “동성애가 법제화되면 성경 말씀과 교회가 핍박받을 뿐 아니라 성 윤리 문란과 동성애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확산으로 제반 치료비 등 국민의 재정적 부담이 크게 된다”며 “기독인들이 동성애 법제화 반대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찬양 및 만찬에서는 지도자홀리 회장인 홍상복 장로가 인사를 했고 특별찬양으로 기쁨의교회 중창단과 소프라노 이현진, 그리고 김승 목사가 색소폰 연주를 했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이자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인 조근식 목사가 만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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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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