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로 55···교육전문가 능력 이미 검증 받아

권전탁 경북교육감 예비 후보가 24일 포항 사무실을 개소했다.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한 권전탁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 북구 죽도로 55 아름다운피부과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40여 년 간의 교직 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교육전문가로서 더 큰 경북교육을 펼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자신의 남은 열정을 쏟아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교육감, 학생을 생각하는 교육감, 교직원과 함께하는 교육감,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육감, 도민 모두의 신뢰받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유, 초, 중, 고 교육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의 경력을 쌓은 교육전문가로서 자질과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경북교육 4대 교육 중점과 5대 공약을 발표와 학생 모두가 빛나는 경북교육을 목표로 하여 행복 지향 교육, 미래 지향 교육, 학생 지향 교육, 인문 지향 교육의 4대 교육 중점은 제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큰 그림을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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