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대구시 행정동우회장이 오는 3월 1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1967년 11월에 처음 공직에 투신해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 중구청장 직무대행을 거쳐 대구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그 후 고향인 청도에서 민선 4기, 5기 청도군수(2008년 6월~2014년 6월)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했다.

이중근 신임회장은 “오랜 경륜과 열정을 바탕으로 행정동우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 그리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하 8개 구, 군과 자율봉사조직(8개 단체)을 적극 활용하며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 높여 새로운 면모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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