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 푸른숲·장량동 꿈마루

지난해 포항시 오천읍 해와달 작은도서관 모습.
포항시 작은도서관인 ‘청림동 푸른숲과 장량동 꿈마루’ 2개소가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됐다.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2월까지 중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질 높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지역 안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충전소로서 작은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 포항시 흥해읍 작은도서관 모습.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운영으로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총 47개소의 작은도서관(남구 17개소, 북구 25개소, 스마트 5개소)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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