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최근 전국을 무대로 주택을 표적으로 삼아 금품을 훔친 A씨(53)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울진읍 한 전원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데 이어 경기, 경남, 충북 등 전국을 돌며 총 22회에 걸쳐 1억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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