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김성렬 군위교육장.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최근 경북교육청이 실시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프라 구축 △정책추진 투명성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 교육·홍보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등 8개 영역, 16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 ‘학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 ‘지역 청렴 인물에게 청렴의 길을 묻다’ 등 다양한 자율시책을 발굴 및 추진해 부패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성렬 교육장은 “이는 평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 군위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