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연화원에 매월 35만원 상당의 우리쌀 돈가스 지원

경산의 사회적기업 (주)윤푸드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연화원(경산시 용성면)에 매월 우리쌀 돈가스 3박스(35만 원 상당)를 지원키로 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의 사회적 기업인 (주)윤푸드(대표 윤금희·경산시 용성면)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연화원을 방문, 맛있고 건강한 우리쌀 돈가스 3박스(3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윤금희 대표는 평소 황금사회복지관 설거지 봉사, 맑고 향기롭게 반찬 봉사, 연꽃마을 목욕 봉사, 장애인단체와 경산 푸드뱅크에 제품 물량 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참뜻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윤푸드는 앞으로도 연화원에 매월 35만 원 상당의 돈가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일 용성면장은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주)윤푸드의 자발적인 도움이 주변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윤푸드는 2012년 설립된 쌀 가공·육가공 전문기업으로 밀가루 대신 쌀을 이용한 돈가스 제품을 개발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5월에는 ‘2017년 제2회 농식품아이디어(TED)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또 그해 10월에는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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