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보석딸기는 문경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맛은 물론이며, 수경재배 방식으로 품질까지 우수하다.
특히 여느 딸기 재배방식에 비해 숙성기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경 보석딸기 농원의 신주현 씨는 지난 2011년 귀농했으며, 2013년 농민사관학교 딸기 전문 마이스터 과정을 수료해 전문적으로 딸기 재배에 뛰어들었다.
또한 딸기 수확·딸기 DIY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농업 6차산업 모델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좋은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문경을 빛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특화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