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안동시 SNS기자단
‘제1기 안동시 SNS기자단’이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SNS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여행 작가, 직장인, 주부 등 2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연말까지 안동시 페이스북, ‘마카다 안동’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안동시 공식 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동시 SNS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 사항을 안내한 후 일정으로 도산서원 예끼마을, 선비순례길 등을 둘러보며 안동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SNS 기자단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아름다운 명소, 문화행사, 축제, 이슈 등 재미있고 생생한 현장 및 시정 사례 등을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로 담아내어 시민과 함께 안동의 이모저모를 소통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정 현장 취재와 안동의 다양한 문화현장을 시민 기자단의 시각으로, 보다 친밀하고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안동시 SNS 채널이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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