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상지대 입학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신입생들
안동 가톨릭 상지대는 26일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치위생과에 입학한 박소연 학생이 신입생 전체를 대표해 가톨릭상지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인성과 인격을 갖춘 상지인으로서 대학생활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를 했다.

정일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교수는 부모로서, 직원은 형제 같은 입장에서 학생들을 돌볼 것을 약속한다”며“학생들도 스스로가 배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당당하게 졸업할 수 있는 멋진 상지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들의 전공능력 강화와 대학생활과 학과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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