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항 흥해초·환호여중 방문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28일 포항 흥해초와 환호여중을 방문해 지진피해복구 현황을 살피고 안전점검에 나선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8일 박 차관은 지진피해 복구현황, 안전대진단 추진, 석면제거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흥해초와 환호여중 두 학교를 현장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박 차관을 비롯해 교육부의 학교안전총괄과 등 담당 주무관과 경상북도부교육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해당 학교 교장과 학교윤영위원장, 학부모 대표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흥해초를 방문해 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지진피해 복구현장을 살피고 관계자 간담회와 임시교사 소방시설 점검, 지진피해 복구와 철거 상황 점검, 급식소·강당·별관동 시설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환호여중으로 이동해 석면제거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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