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합창단의 10번째 사랑의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군위합창단은 지난 27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10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아리랑, 내 마음의 강물, 그리운 마음 세 곡을 시작으로, 온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란 셔츠의 사나이와 숨어오는 바람 소리 노래 등 총 9곡으로 구성했다.

군위 소년소녀합창단과 뮤지컬그룹 ‘더 그루브’와 ‘벨라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성악 무대는 관객을 압도하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27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합창단의 10번째 사랑의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군위합창단(단장 홍봉악) 은 2003년 5월에 창단, 현재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군위를 대표하는 단체로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민의 문화참여와 생활 속의 음악 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행복한 군위를 위해 음악의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