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기총회 사진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26일 10시 30분 군민회관에서 협의회 임원과 읍면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읍면 위원장 2명을 인준하고 시상식에서 17명이 수상했으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이 많은 김수화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도지사, 군수 표창패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도·군협의회장 표창패와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가진 회장단 인선에는 김정업 회장이 재임하고 김영대씨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지난해 예산에 대한 감사보고와 2018년도 예산 8800만 원(지원 4700 만원, 자부담 4100 만원)으로 소외계층 집수리사업과 지역농산물 홍보 등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김정업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확산시키고 지금처럼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1990년 4월 1일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640여 명의 회원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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