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임한 제14대 서재건 원장은 경산의 금석문 발간, 유교문화 해설집, 유적지 해설 표지판, 경산문화자원 발굴 등 지역 내 새로운 문화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문화원 행사의 원활한 개최, 문화학교 강좌 신설 등 지역 문화창달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취임한 제15대 신임 이부희 원장은 제3~4대 경산시의회 의원, 문화원 부원장, 대구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왔다.
특히 이부희 신임 원장은 지역문화의 개발과 보존을 위한 향토사의 조사와 연구 및 수강생 학습공간 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 경산문화원을 한 차원 더 높게 육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문화원은 1962년 4월 개원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문화발전과 향토문화창달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이부희 문화원장을 중심으로 경산시의 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