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 팀 10일까지 열전 돌입
20대부 14개팀, 30대부 12개팀, 40대부 5개팀, 50대분 12개팀, 60대부 3개팀 등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공휴일과 주말 사흘간 열전을 펼친다.
20대부에서 50대부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60대부는 3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잇따른 지진사태와 일상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생활축구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것은 심신단련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