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55분께 안동시 옥동 상가에서 주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민 수습기자
2일 오후 6시 55분께 안동시 옥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오후 7시 27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 지붕과 식당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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