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등록 신청한 김천시장 예비후보자들.

오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시장, 시·도의원, 구·시의원에 대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첫날인 2일 김천시에서는 시장 3명, 도의원 3명, 시의원 9명 등 총 15명이 등록했다.

먼저 김천시장 선거에는 자유한국당 최대원(62) 고려장학회 이사장, 무소속 김충섭(63) 전 김천시 부시장·박희주(49) 김천시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북도의원 선거에는 김응규 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김천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히면서 주인이 없는 제2선거구에 자유한국당 문상연(61) 전 김천시 보건소장·이순기(56) 송정에그맘 대표와 무소속 박판수(65) 김천지역발전소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시의원 선거에는 김천시 다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배형태 김천시 씨름협회장(45)·손진원(57) 지좌동 체육회장, 김천시 라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정재정(50) 대신동 체육회 사무국장, 무소속 이성찬(50) 전 김천농협 대리, 김천시 바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이복상(58) 전 대곡동 협의회장, 무소속 강종석(51) DKS 승마장 원장·나영민(51) 김천시 의원· 송호근(54)·이상영(56) 김천희망포럼 수석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아직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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